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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2008-10-08 23:07:01, Hit : 3578, Vote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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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장공은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가




참장공 자세를 유지하고 연공을 계속하다 보면 내동(內動)이라 하여 미세한 움직임이 나타난다.
이것은 일종의 진동감인데 등뼈에서 시작되기도 하고 또는 발이나 다리 부분에서 작은 떨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잔잔한 떨림은 굳은 내장과 근육을 풀어주고, 열을 발생하게 하여 등뼈에서 땀이 배어나오게 하기도 한다.

견비통 환자의 경우 참장공 자세를 유지하면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평소에 어깨, 허리의 통증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에도 뻐근한 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프고 뻐근한 감각이 계속되면 해당 관절들을 의도적으로
부드럽고 천천히 원형을 그리면서 움직여준다. 어깨의 경우에는 약간 들어올렸다가 한숨을 길게 내쉬면서
아래로 툭 떨어뜨리기를 몇 회 반복해주면 한결 편안해진다. 허리가 아프면 역시 흐름을 타면서
허리를 움직여도 무방하지만 이런 움직임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참장을 마치고 나면 발한과 열감이 생기거나 상쾌함, 청량감이 든다. 또한 생리 현상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생체 리듬이 조화롭게 된다. 다리를 낮춤으로써 하체에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에 머리의 상기된 상태가
자연스럽게 완화된다. 이 경지에 이르면 스트레스에 대한 심신의 백신이 강력하게 형성되기 시작한다.
나아가 몸안으로 기운이 흐르면 막힌 곳이 뚫리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며 신진대사가 조절되기 시작한다.
등뼈가 뜨거워지는 느낌이나 특정 부위에 열이 나거나 냉기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모자란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에서는 빠져나가서 실증, 허증이 개선되는 현상이다.


<참장공으로 인해 일어나는 신체의 반응과 대처방법>

1. 약한 전류가 흐르듯이 저리는 감각

개미가 기어가는 듯한 이 감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반응이며 처음에는 미약하다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강화된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부위가 변동되기도 하고 또한 의념으로 이 감각 부위를 이동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손가락에서 감각이 나타났다면 차츰 팔, 어깨, 등, 엉덩이, 다리, 발로 옮겨가는 것이다.
이것은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짐을 뜻하는 좋은 감각이다. 이 감각은 제일 먼저 손바닥에서 나타난다.

2. 뻐근하고 시큰한 감각

초보자가 참장공을 시작하면서 1~2주 내에 제일 먼저 겪는 일종의 통과의례인데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다리, 무릎, 갈비뼈, 어깨, 목 등의 부위에 정도가 다른 뻐근하고 아픈 감각이 나타나거나 전신피로감을 느끼는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생명반응이다. 또한 상처가 있는 곳은 순간적인 아픔이 나타나기도 한다.
개인의 체질과 잠재되어 있는 병증으로 인하여 사람마다 각양각색의 반응이 일어난다. 예를 들자면
신경쇠약자는 두통이 나타나고, 위장병 환자는 위가 아파온다. 관절염 환자는 관절이 아프고, 갑상선 비대증 환자는
2주 후 목 부위가 찌르는 감각이 나타난다. 이런 반응이 몸에 해롭다고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수련을 계속 하다 보면
2~3주 안에 고통이 차차 없어진다. 이것은 정상적인 반응으로서 참장공 단련이 인체의 생리 활동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신진대사 기능을 돕고 있다는 증거이다.

3. 온열감

참장공을 20~30분 정도 수련하면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고 더 나아가 땀이 등골 부위에서 축축하게 배어 나온다.
땀이 나는 부위도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얼굴 반면은 땀이 나는데 다른 쪽은 멀쩡하다든지, 오른쪽 팔은 땀이 나는데
왼쪽 팔은 멀쩡하고 등등 개개인의 잠재된 병에 따라 상,하,좌,우의 불균형을 우리 몸이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4. 진동감

참장공 자세는 팔, 다리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이 내부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근육 떨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떨림은 규칙적인 파동을 일으키는데 심할 경우에는 발이 지면을 탁탁 치는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일정한 연공 과정이 진행되면서 근육과 신경 계통의 공제 능력이 강화되어 점차 떨리는 현상은 없어진다.


5. 방귀,트림, 뱃속 꾸륵거림, 하품, 눈물

이런 현상들은 인체 스스로 흐트러진 몸을 바로잡는 생명반응이다.
두 팔을 똑같은 높이로 들고 30분 정도 연공을 했는데 한쪽 팔은 색깔이 정상이고, 다른 팔은 충혈되기도 한다.
또 한 팔은 무겁고 뻐근하고, 다른 쪽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좌우의 순환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 좌우의 온도가 다를 때는 두 손의 온도차가 10도 이상 나고, 손가락의 온도도 다르다. 이런 감각들은
빠르면 2~3주 안에 개선되면서 질병이 호전되고, 늦은 경우라 할지라도 2~3개월 후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이것은 기혈이 충실하여 관절 인대의 이완을 촉진하기 때문에 생기는 반응이다.

7. 입안에 침이 고인다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때 침을 뱉지 말고 삼키면 소화에 좋은 약이 된다.

8. 좌우의 균형이 다른 경우

두 손의 높이가 똑같지 않고 다르게 되는 경우는 참장공 수련중 자주 나타는 현상이다.
이것은 척추가 굽어 있고, 근육 또한 한쪽은 굳어 있으며, 반대쪽은 느슨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수시로 손 높이를 바르게 조정해야 한다. 양 팔의 저림이 다르고, 머리 반쪽 면은 아파오는데 반대쪽은
편안한 경우가 있다. 고혈압, 반신불수 환자의 경우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9.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

참장공 진행하는 과정중 1차 생명반응기를 넘긴 일정기간 후에 나타나는 참장공의 진수를 맛보는 감각이다.
이때는 대뇌피질의 내부 억제 작용이 강화되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등의 생리기능이 향상되면서 나타난다.
머리는 맑고, 정신은 고요한 상태에 이르고, 흉부와 복부의 편안함이 만족감을 주게된다.
팔, 다리는 가벼우면서도 일종의 힘이 느껴지면서 몸이 탄성적인 상태가 된다.
목과 등허리 부분도 굳은 부위가 없어지고 가볍게 느껴진다.

연공 기간이 차츰 길어질수록 편안한 감이 확실하게 자리잡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2차 생명반응기가 다시 오는데,
처음 시작했을 때의 불편한 감각과는 다르게 미약하다. 예를 들자면 '뻐근함-편안함-뻐근함-편안함'식의 반복이
진행되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입정의 경계에 진입하게된다. 이때쯤이면 참장공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정민영 저 - "참장공 하나로 평생건강을 지킨다"중에서)

출처 - 음양팔괘문 태극권 http://www.korea-tai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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