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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2008-06-04 22:05:34, Hit : 2874, Vote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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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권 무극장(無極樁) 요결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참장공의 첫 단계는 바로 '무극장'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사실은 무술이나 수련에서 이 방법 하나만 3년을 수련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수련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피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다.

태극권을 수련할 때도 반드시 무극부터 시작해야 하며, 참다운 힘을 기르려면
이 무극장을 피하고서는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고 할 정도이므로 누구나
이 무극장을 수련의 첫 걸음으로 삼지 않으면 안 된다.

무극장은 어떤 것에도 메이지 않고 조용히 서서, 마음을 지키고 정(精), 기(氣), 신(神)의
삼보(三寶)를 몸 안에 길러가는 것인데, 곧 기를 길러 정을 낳게 하며(養氣生精),
정을 빚어 기를 화하게 하며(煉精化氣), 기를 빚어 신으로 화하게 하고(煉氣化神),
신을 빚어 허로 돌아가게 함으로써(煉神還虛), 혼원일체(混元一體)를 실현하는 것이 무극장이다.



<무극장 요결>

첫째, 두 발끝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자연스럽게 선다. 목을 자연스럽게 펴고 턱을 가볍게 당긴다.
이때 몸과 마음이 위아래로 퍼져나가는 느낌을 가지며 몸의 정중선(正中線)을 곧게 유지한다.

둘째, 어깨 힘을 뺀 채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열 손가락 모두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편다.
가슴은 안으로 거두고, 등은 약간 둥그스름하게 한다. 엉덩이는 뒤로 내밀지 않게한다.

셋째, 혀는 위 잇몸에 대고, 항문의 근육을 안으로 약간 조인다. 사타구니를 벌려 가랑이가
원을 이루게 하고, 허리를 가라앉혀 골반 주변이 퍼져나가는 느낌이 가도록 한다.
엉덩이 둘레가 둥글게 퍼져 충실감을 느끼게 하고 선다.

넷째, 의념으로 귀를 막고, 외부의 소리가 귀에 들어오더라도, 그것을 듣지 않는 상태를 만들고
의념을 조규혈(뇌의 정중앙 부위)에 모은다. 이것을 '수시반청(收視反聽)'이라고 한다.
그런후 의념으로 기를 하강시켜 조규혈에서 천천히 중단전으로, 하단전(회음)을 거쳐,
두 다리로 갈라져 족심(足心)의 용천혈까지 이르게 한다.

온 몸의 관절은 위에서 밑으로 차례차례 풀어간다. 경혈도 천천히 열어가면서 의념에 따라
발바닥과 손끝까지 퍼져 나가게 만든다. 이 상태로 고요한 의식으로 진입해서 10분 정도 있도록 한다.



<무극장 자세>

1. 목이 굳지 않도록 머리를 편히 한다. '백회를 걷어 올리는 것처럼 한다'
2. 눈을 지그시 감거나, 양 눈의 초점을 콧잔등에 집중한다.
3. 귀는 뒤를 듣는 것처럼 한다. 귀뒷머리의 툭 튀어나온 부분에 두 귀의 의식을 집중한다.
4. 혀를 말아 입천장에 붙인다.
5. 턱을 거두어 들인다.
6. 양 어깨의 힘을 빼고, 양 손바닥 노궁혈이 단전을 향하도록 한다.
7. 가슴을 편하게하고, 등을 자연스럽게 편다.
8. 복부에 힘을 빼고, 에너지를 가라앉히는 느낌을 갖는다.
9. 항문을 약간 조이며 치골과 엉덩이를 살짝 말아 명문을 편하게 한다.
10. 허리를 내린다.
11. 양 무릎을 약간 굽힌다.
12. 양 무릎과 사타구니를 둥글게 만다.
13. 어깨넓이로 양발을 벌린다.
14. 열 발가락을 움켜쥐었다가 발가락의 힘을 살며시 뺀다.
15. 몸의 중심을 전체에 고루 둔다.
16. 가급적이면 잡념을 없앤다.


(정민영 저 - "참장공 하나로 평생건강을 지킨다"중에서)




출처 - 음양팔괘문 태극권 http://www.korea-tai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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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정렬 = 참장공 [2]
태극권의 음양분명(陰陽分明)과 합경(合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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