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aiji.com ☜ 홈


  운영자(2008-05-30 01:01:25, Hit : 1429, Vote : 99
 http://korea-taiji.com
 태극권의 음양분명(陰陽分明)과 합경(合勁)



태극권에서는 경락 출발점에 동시에 힘을 넣음으로써 전신의 근육 합력(合力)을 만든다.
경락이란 체내의 에너지 흐름이다. 흐름이므로 당연히 시작점과 종점이 있다.
근육을 움직이는 의식 에너지는 경락을 통해 신경을 자극한다.

경락 출발점이란 '육체에 맨 처음 힘이 들어가는 장소'이다. 이 경락 출발점은 전신에 존재한다.
태극권에서는 그곳에 힘을 동시에 넣어 근력을 합성시켰다.
경락 출발점은 12경락이라는 주 경락만으로도 좌우에 하나씩 24군데 있다.
더욱이 임맥, 독맥 출발점을 포함하면 전신에 26군데의 경락 출발점이 있다.

태극권에서는 음양분명(陰陽分明)이라 해서, 시작 동작인지 거두어 들이는 동작인지를 명확히 구분한다.
이로써 기술에 신근(伸筋)을 사용할 것인지, 굴근(屈筋)을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며,
반대 근육이 작용하여 기술이 둔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그럼 무슨 기준으로 '음과 양의 합경'을 구분해서 쓸 것인가? 이 기준이 애매하면 기술이 엉망이 된다.
인간의 동작은 실로 복잡하게 되어 있다. 손을 내밀어 물건을 쥐는 동작이라도 신근과 굴근을 복잡하게
구분해서 쓰고 있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는 일일이 이렇게까지 생각하면서 사용할 수는 없다.
라면 그릇을 쥘때 "지금부터 신근을 사용해 손을 내밀자" 라든가, "굴근을 사용해 그릇을 가까이 가져오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무술에서 힘 배합을 생각할 때 이것은 필요하다.

현대식 권총은 실전에서 사용할때 화약의 양은 염두에 두지 않지만, 초기의 구식소총들은 직접 손으로
화약의 양을 신경써서 장전했다. 옛날 흑색 화약은 질산칼륨 75, 유황 10, 옥탄 15의 비율로 배합했으나,
이것도 정확히 재지 않으면 좋은 화약이 되지 않는다.

실전에서의 동작도 이와 마찬가지로 사용할 근육을 정확히 배합하지 않으면 강한 힘은 나올 수 없다.
이를 위해 '음양분명(陰陽分明)'을 해서 신근을 써야할지, 굴근을 써야할지를 분명히 결정하는 것이다.
'음양분명'은 단전의 중심을 기준으로 상하좌우 二線으로 구별한다. 팔과 다리가 신체 중심선에 가까우면
음(陰)인 굴근 합경을, 중심선에서 멀어지면 양(陽)인 신근 합경을 이용한다.



원문 - 일본 태극권 관련 도서


출처 - 음양팔괘문 태극권 http://www.korea-taiji.com



<퍼 가실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태극권 무극장(無極樁) 요결
참장의 정신 자세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ero